유희왕 2011/덱리스트

유희왕 월드챔피언쉽 2011 퀵 댄디

만물의영장(욕망) 2022. 2. 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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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인덱(40)

몬스터(23)

그로우업 벌브
댄디라이언 2
데브리 드래곤 3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 3
론 파이어 블로섬 2
사 제왕 가이우스 3
스노우맨 이터 3
춘희 티타니얼
카드 트루퍼
퀵 싱크론 3
크리터

마법카드(11)

블랙홀
빛의 원군
싸이클론 2
어리석은 매장
조율
죽은 자의 소생
탐욕의 항아리 3
허리케인

함정카드(6)

격류장
나락의 함정 속으로 2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신의 심판

사이드덱(15)

D.D 크로우 2
트랩이터 3
대한파
트위스터 3
더스트 토네이도 3
섬광을 흡수하는 마법 거울

엑스트라덱(15)

A.O.J 카타스톨
C. 드래곤
고요우 가디언
드릴 워리어 2
블랙 로즈 드래곤 2
빙결계의 용 궁니르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슈팅 스타 드래곤
스타더스트 드래곤
정크 디스트로이어
정크 아처
포뮬러 싱크론


한 때 유희왕 대회 우승을 휩쓸고 다녔던 강 덱입니다.

퀵 싱크론 + 댄디 라이언으로 토큰, 퀵 싱크론 소환
->퀵 싱크론 + 토큰 = 드릴 워리어 소환
->드릴 워리어 효과로 직접 공격
-> 묘지의 댄디 라이언 회수
-> 다음턴 드릴워리어 직접 공격 후 효과 발동 댄디 라이언 묘지, 토큰 소환

위 콤보로 상대방의 라이프를 야금야금 먹으면서 자신의 필드는 토큰으로 채우고 그 토큰을 이용해 사제왕이나 다른 싱크로들을 소환하는 것이 주된 전술인 덱입니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피말리는 콤보이고 데브리 드래곤이 소환하는 드래곤으로 주로 블랙 로즈 드래곤을 소환해 필드를 정리해 버리는 식이라 상당히 대처가 힘든 덱입니다. 거기에 주력 카드인 드릴 워리어는 공격이 끝나면 사라져 버리니...

하지만 저는 이전에 올린 덱들을 더 선호하는데요. 이유는 앞서 서술한 대로 공력 전술이 거의 정해져 있다는 점(이전 레시피들은 다양한 루트의 싱크로 소환으로 상대를 압박했습니다), 포뮬러 싱크론이 메인이 아니라 패를 보충하는 능력이 이전 덱보다 부족해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점 무엇보다

 

이전에 올린 덱은 슈팅 스타 드래곤을 자주 소환했습니다!

아무래도 이전에 소개한 덱들은 포뮬러 싱크론이 메인이다 보니 거의 30~40프로의 높은 확률로 소환을 했는데요. 그런면에서 간지, 재미가 부족한 덱이라 평합니다. 하지만 대회 우승을 휩쓴 전적이 있는 만큼 성능에서는 이전 덱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습니다.

월챔 2011 버전이 재밌었던 이유는 오룡즈 끝물이라 그런지 싱크로들이 많이 나왔고 다양한 전술의 덱들이 등장했기 때문에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 전통적인 강자인 블랙 페더와 검투수, 라이트 로드 덱과 진육무중, 드래그니티, 인페르니티, 차원 합성 덱 등 많은 덱들이 우승 경력을 챙겼기에 아마 메타가 가장 다양했던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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