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소말고 머기업

ㅈ소기업 탈출하고 머기업 간 썰(3편 희망의 재취업)

만물의영장(욕망) 2022. 2. 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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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소기업 탈출하고 머기업 간 썰 (2편 분노의 퇴사)

ㅈㅅ기업 탈출하고 머기업 간 썰 (1편 눈물의 입사) 네이버에서 블로그 연재할 시 나름 조회수가 잘 나온 썰이라 티스토리에서도 풀어봅니다. 저는 작년 취준백수 신분으로 네이버 블로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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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썰에서 ㅈ소가 왜 ㅈ같았고 개씹ㅈㅄ같은지 알아봤습니다.

참고로 ㅈ소를 퇴사할 때

여기 나온 대표가 하는 말을 그대로 합니다.

아니 어디 교과서라도 있는지 진짜로

쥐꼬리만한 월급 주면서 생색내고(최저임금에 추가 수당도 없어서 쥐꼬리도 과하다. 쥐 발톱이 적당하다.)
여기서 나가면 뭐 할거냐?(나 대기업 갔다 야발ㅅㄲ야)
요즘 애들은(꼰대 패시브),
자기자랑(엑셀로 장부 하나 만들 줄 모르고 ㅈ만한 회사 10년 운영한게 자랑),
세상이 녹록치 않다(난 대기업에서 먼저 채용 제안이 왔다. 야발아)
진짜 그만 둘 거야? 너 뭐 먹고 살건데?(그걸 니가 왜 걱정하냐? 대기업에서 취직해서 연봉 복리후생 다 받으면서 일하는데)

아무튼 회사를 나가기로 마음 먹고 심란했습니다. 정말 뭐해야 할까? 배달이라도 하면서 먹고 살까? 전기자전거 타면서?(참고로 제 배달 코드는 배민 커넥트 BC983224이고 쿠팡이츠는 M9JSRKGI에요. 혹시라도 제 배달 코드 등록하고 같이 돈 받아요.) 친구 어머님이 전기 자전거 배달하면서 할 거 다하는데 한달 200은 번다는데.... 수학 학원에서 강사? 고등학교 때 수학 웬만하면 1등급 나오고 고3 과외도 할 수 있는데....

이런 생각이 오가다 문뜩 최근 IT쪽에 코딩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해 구인난이라는 뉴스 보도를 듣게 됩니다. 여기서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저는 졸업할 때 졸업 프로젝트에 구동되는 아두이노 코딩을 전부 도맡아 캐리한 적이 있었거든요. 비전공인 취준생들도 코딩 배워 취직하는데 오히려 대학에서 좀 했으니 내가 더 잘하지 않을까?(학점은 미천해도) 마침 또다른 친구가 컴공과를 졸업하고 무슨 교육을 받고 취업을 했다고 해서 그 친구에게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국비 교육 과정에서 상도 받고 이력서 하나 잘 쓰게 되었어요.

그리고 게임 업계에 취업하고 싶었기에 게임쪽에 지원을 하던 중 구인구직 사이트에 제 이력서를 올려서 구직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가 우리나라 재계 서열 20위 안밖의 대기업 계열사가 개발직을 뽑는다며 저에게 먼저 연락처 공개 요청을 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게임 관련은 아니었지만 옳다구나 하고 미끼를 물었고, 면접을 보고 최종 합격을 통보받았습니다.(사실 교육이 끝나기 하루 전에 먼저 연락을 받아서 수락했는데 서류가 통과되버렸습니다.)

그때의 심정을 잘 표현해주는 만화 경자 전성시대
그리고 감격의 첫 출근

다음 시간에는 대기업 면접에서(개발직) 어떤 걸 물어보고 왜 대기업 가서 좋았는지 그 심정을 좀 더 자세하게 기술하겠습니다.

 

ㅈ소기업 탈출하고 머기업 간 썰(4편 꿈의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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