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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족하고 친한 친구들인데
친구들과 만나서 하는 대화 중 그 ㅈ소 경험 기억이 내 발작버튼이 된다
작년 이쯤엔 ㅈ소 기억이 너무 ㅈ같아서 ㅈ소리만 나와도 몸에 방사능마냥 ㅈ같음이 축적되어 있어 발작하고 염불 외는 중처럼 ㅅㅂ을 외웠는데 ㅈ소 관둔지 2년 차가 되서야 기억이 흐물해졌다
그러다 최근 친구랑 톡하다 그 얘기 나오니까 갑자기 발작버튼이 눌려서 사람인에 그 회사 후기 남길까 진지하게 고민했다 대표 엿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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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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