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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현부심 전역을 했던 남들과는 조금 다른 경험으로 썰을 블로그 콘텐츠로 함 써보자 해서 제 블로그에 장편의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군에서 고충을 겪고 현부심을 생각하고 검색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글도 써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글을 쓰면서도 제 글을 보는 사람들이 정말로 현부심이 필요한 사람일까? 군대를 편하게 쉽게 전역하고 싶어서 찾아온 사람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런 영상을 보게 되었고,
흠......
현부심에 관련한 경험을 쓴 것이 잘못된 선택인가?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이전 썰들에서도 미리 서두에 언급했듯이 현부심을 받은 사람은 전역 후에도 정신적이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멀쩡하다가 군대가니 갑자기 정신이 아프네 어쩌네 하고 전역해서 멀쩡해진 사람이 받는 게 아니란 겁니다.
사연 없는 인생이 어디있겠느냐마는 저는 이전 썰에서 언급했듯이 군대가 아니라도 정신과 진료가 필요했었고, 그리 인해 최근까지도 자나팜(항 우울증 치료제)을 처방받고, 상담 치료를 병행했어요. 그것도 작년 말까지요.
분명 아프다, 현부심이 필요하다는 사람들 있는데, 제 경험을 참고하고자 하는 분들 중 과연 전역 후에도 정신과 치료를 필요로 하는 분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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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블로그에 현부심 경험담을 연재했는데 연재하면서 몰랐는데 요즘 군에서 휴대폰 사용이 가능해서 현부심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톡방이나 비슷한 커뮤니티가 있는 것 같더군요. 군대가 아무리 편하다 어쩐다 해도 아직도 군생활을 어려워 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해요.
제 경험으로 그린캠프에서 일부러 군생활 하기 싫어서 현부심 받으려 한 사람도 상당히 본 적있어서 처음 현부심을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 중 상당수가 그런 사람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역지사지로 저도 만약 군생활에 휴대폰 사용이 가능했다면 검색 한 번 안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도와드립니다. 만일 정말 군생활이 힘들고 어렵다면 간부 혹은 여러분들을 상담해주는 군 상담관에게 제 글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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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말하세요.
"이 글을 보고 생각을 해보았는데 저도 군을 전역해도 치료가 필요할 수 있겠다. 지금의 어려움이 군에서는 해결하기 힘들 거 같다고요."
물론 실제로도 본인이 저렇게 말한 대로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근무나 작업 등에서 열심히 하세요. 여러분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에서의 생활이 어렵고 힘들다면 간부님들 역시 여러분에 대한 판단을 할 겁니다. 얘는 정말로 전역해야 한다고.
제가 이전 썰에도 얘기했듯이 저는 아버지가 현부심을 반대해서 근무 투입이나, 작업에 투입되어도 빼지 않고 일했습니다. (그린 캠프에 오래 있어서 진급이 누락되기 까지 하면서) 하지만 지휘관들의 관점에서 열심히 해도 전역이 옳다는 판단이 나온 이유는 제가 스스로 답하기는 그렇지만 진솔함을 믿어줬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대대장님이나 포대장님이 그렇게 말했어요.)
그러니 지난번 팁에서도 말한 것 처럼 솔직하게 답하세요.
아래는 제가 실제로 저희 부대 대대장님과 포대장님과 나눈 톡이에요.
포대장 형님은 톡보다 전화를 더 많이 했습니다. DP본 이후에도 대대장님 처럼 톡보냈는데 전화를 하시더군요.
그리고 이런 톡이 오갈 정도로 간부를 신뢰하세요. 여러분의 주적은 북한이지 간부가 아닙니다. 간부들이 여러분을 돕는다는 믿음으로 솔직하게 말하세요.
또 착한 선임 한 명있으면 친하게 지내세요. 현부심이 하루만에 되는 것도 아니고 같은 병사니 잘 이해해줄 수 있습니다.
그 때 도와준 선임하고도 카톡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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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현부심이라는게 꽤나 관심이 많은 주제군요. 정말로 힘들어서 현부심을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이 글을 보시고 힘을 내주시고 현부심으로 꿀 한 번 빨아보겠다고 생각학도 들어오시는 분은 군대가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니니 괜히 진짜 힘든 사람들한테 피해가게 하지 마세요.
현부심 받고 전역한 썰(3편 정신과+비전 캠프+그린 캠프=5개월)
* 먼저 혹시나 현부심이라는 말에 혹한 현역병 혹은 미필 여러분. 저는 이 때 전역한 이후로 최근까지도 심리 치료를 받았어요. 예비군 7년 차인데도 계속 치료를 받았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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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썰에서 그린 캠프에서 번번히 잔류하여 초특급 관심병사임을 인증받게 되어 현부심은 사실상 확정인 듯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희 아버지께서 강력히 반대를 합니다. 이유는 이후 사회 생활에 문제가 될 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먼저 저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이전 현부심 썰 1편에서 제 가정이 화목하지 못했음을 언급했습니다. 근데 그 중 8할 이상은 아버지 때문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을 다녔지만 본인의 과한 자격지심에 사업을 시작했지만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못하였고, 경제력이 없는 가장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여 그것은 음주로 이어졌으며, 이내 폭력까지 휘두르게 됩니다.
저는 제가 그린 캠프에 입소하게 되며 그런 아버지로 부터 받은 영향을 아버지에게 어필하고 싶었으나 아버지는 외면했습니다. 그러나 그린 캠프에서 주말에 가족을 초대하는 행사를 했고 저는 아버지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그간 서운했던 일 그로 인해 저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고 제가 얼마나 힘들었으며,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경위를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항상 그런 상황을 외면하시다 처음으로 문제를 직시했고, 처음으로 저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스스로가 나쁜 아버지였음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전역은 반대했습니다. 미리 설명한 이유 때문에요.
그리고 저의 부대 행보관님과 대대장님에게도 전역은 안했으면 한다고 직접적으로 말했고, 대대장님도 이 의견은 무시할 수 없어 그린 캠프에서 퇴소하여 제가 부대 복귀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이전과 같이 같은 일과 업무와 근무를 서기 시작했습니다.
그린 캠프 계열에 무려 5개월 이상 있던 관심 병사가 근무를 서고 일과를 수행한다는게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저는 그때 복무를 하면서도 열심히 했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가 반대하는 이상 전역할 기회가 올 것 같지도 않고 이미 저의 존재로 부대에 있는 사람들 여럿 귀찮고 힘들게 만들었는데 더이상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 부임한 간부님들 중 저에 대해 편견을 가졌지만 오히려 저에게 후임 통제를 맡기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2주 정도 정상 복무를 하던 중 대대장님이 저를 보자고 부릅니다. 그리고 대대장님이 하신 말씀이 '너희 아버지가 전역을 반대했고 너도 그것 때문에 열심히 하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제 그럴 필요는 없다. 너의 현부심 자료를 군사령부에 보낸 상태고 지금처럼 밖에서 열심히 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대대장님의 위로 섞인 말에 울면서 보살펴 주셔서 감사하고, 그린 캠프에 보내주셔서 많은 힐링도 하고 힐링할 기회, 가족과 소통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부모님은 좋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먼저 대대장님이 저를 전역시키는 이유가 본인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데 더이상 저를 봐줄 수 없다고 부모님에게 말한 것(뭔가 제가 짐짝처럼 여긴다고 느꼈나 봅니다.), 이후 이상없이 잘지내는데 굳이 전역해서 사회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에도 불구 저는 군사령부에서 2주간 심사기간 동안 대기한 후 전역을 했습니다. (이때 저 군사령부 가는데 군 비품들을 말년 병장처럼 후임들한테 나눠주려고 했는데 오히려 선임, 동기들이 관심을 갖고 달라해서 후임이 선임에게 주고 전역하는 기현상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제가 전역하고 한 달 뒤, 22사단에서 임병장 총기난사 사건이 터졌습니다.
이 때 세간에 관심 병사에 대한 이슈와 그린 캠프에 대한 이슈가 퍼졌는데, 이 사건에서 기존 군에서 있었던 관심 병사에 대한 처우 문제나 그린 캠프 문제가 대두되면서 제가 그동안 있던 부대에서 포대장님, 대대장님, 행보관님 등 저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줬다고 느끼며 부모님은 오히려 잘 나왔다, 안 좋게 생각할 게 아니였다며 기존에 가진 생각을 바꾸고, 감사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때 그린 캠프에 대해 너무 잘못된 이야기가 퍼졌는데 먼저 제가 그동안 봤던 그린 캠프의 도우미 분대장들은 다 본인 역할에 충실한 인원들이고, 관심 병사라고 함부로 하는 사람 없습니다. 그 사람들도 기존 부대에서 문제가 있어서 차출된 게 아니고 어쩌다 보니 인원을 뽑는 과정에서 선발된 것이지 부대에 불필요하다고 온 것은 아닙니다.(물론 그런 이유로 오거나 포상같은 걸 노리고 온 사람도 있겠지만 군생활 헐렁하게 사는 분들 아녔어요.)
또 관심 병사에 대한 취급이 너무 안 좋게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지금까지 썰을 풀면서 관심 병사로서 당한 부조리를 쓴 적이 없어요. 이유는 진짜 없었거든요. 근데 이것도 부대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관심 병사라고 특별히 대우하는 경우는 없었어요.
저는 전역하고 바로 민간인이 되지 않고 약 한 달간 대기 기간을 가지고 남은 복무 기간을 퍼센트로 환산해 공익으로 복무가 전환되었습니다. 이 때 열심히 공익 근무하고 무사히 전역했습니다.
그리고 전역 이후에 대해 얘기하자면 저는 공익 복무 후 배우가 되기 위해 연기를 배웠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그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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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는 제 블로그 썰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좌절하고 힘든 순간은 왔지만 재계서열 20위 안밖의 대기업에서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고, 취업하는데 현부심으로 인한 불이익은 전혀 없었어요.
또한 저는 전역 직후 상담 치료를 받았습니다. 군에서도 권유를 했고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약 2달간 받고, 어느정도 심적 안정을 되찾았다 판단되었지만, 2020년 경 군대에서 처럼 잠꼬대가 심해지고 스트레스를 받는 듯하여 정신과를 방문하여 약을 처방 받았고, 이후 심리 상담 치료를 약 1년간 했습니다. 정신적인 문제는 사실 현대인들에게 다 있겠지만 현부심이란 특수한 상황을 겪은 사람이라 정신적인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실제로도 그런 행동은 옳았고, 필요했어요.)
그러니 현부심을 생각하고 들어오시는 분들 전역하고 끝이 아니라 전역 후에도 어떻게 살아가고 심적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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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최근 블로그에 현부심 경험썰을 푸는데 생각보다 현부심에 관심도가 있더군요.
처음에는 병역기피 때문에 관심을 갖나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정말로 힘들어서 찾는 것일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경험자의 팁을 하나 알려 드립니다.
제 블로그의 현부심 썰에서 언급이 되지 않는 부분인데 저는 간부나 혹은 군 상담관님과 면담을 할 때 무엇하나 숨긴 것이 없었습니다. 현부심 얘기가 나왔을 때도 솔직하게 전역하면 당연히 좋지만 중간에 나가면 생기는 불이익도 있지 않겠느냐? 라며 솔직하게 답하고 힘들어서 생각을 안 했던것은 아니다라고 했어요.
현부심을 진지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여러분을 관리하는 간부나 상담관들은 부대에서 숱한 사람들을 마주하고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숨기고 속이려 든다면 절대 통하지 않아요. 애초에 그 사람들은 여러분을 도우려고 여러분에게 오는 것인데 왜 스스로를 감추고 속이려는 겁니까? 그것은 사람 간의 신뢰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절대 아닙니다. 힘들면 왜 힘들고 어떤 부분이 괴로운지 말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현부심이란 마지막 방법을 택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과정을 건너뛰고 현부심부터 생각해 스스로를 포장하려고 하지 마세요. 오히려 여러분에게 역효과만 납니다.
그리고 저는 현부심으로 전역하고 7년이 지나서도 심리 상담치료를 받았습니다. 정신과 약도 복용했고요.(지금은 둘다 끊은 상태입니다. 이거는 제 ㅈ소탈출 머기업 썰을 봐주세요. 그거 때매 받은 거니까) 즉, 현부심으로 나온 사람은 그 이후에도 본인의 삶의 방향을 개척, 치료도 생각하셔야 해요. 군에서 힘들어서 나오면 군생활은 끝나지만 인생이 끝나는게 아니거든요. 또 여기에 언급된 ㅈ소 탈출 머기업썰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현부심 나와도 대기업 사무직 달 수 있으니까 용기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비록 군생활은 좌절해도 삶은 좌절할 수 없는 거에요.
최근에 제가 재밌게 본 네이버 웹툰 더 복서 중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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