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무상이 느껴지는 유튜버(feat 파란블루)

 

이전 썰에서 제가 얘기했듯이 저는 배달로 먹고 사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했었습니다.(제 배달 코드 쿠팡이츠 M9JSRKGI 배민 BC983224)

알바만도 못한 ㅈ소를 다니던 시절엔 배달 수단으로 전기자전거를 고민해서 전기자전거를 열심히 알아보기도 했고, 실제로 취준 시절에 전기자전거를 타고 배달을 했었습니다.

전기 자전거samebike

저 뒤에 바구니는 배달이랑 상관없이 장보러 다닐 때 쓸려고 따로 구매해서 단거에요.

아무튼 지금이야 머기업 다니면서 돈을 벌지만 과거 힘든 시절에 돈벌이가 되어준 수단이 배달이고 진지하게 먹고 살것을 생각하는 생계수단이 될 수도 있는게 배달입니다.

그런데 저와 반대로 대기업 다니다 퇴사하고 배달일을 하시는 분의 유튜브 채널을 발견했습니다.

파란블루 ParanBlue

이 분은 무려 삼성직원이었다고 하네요. ㄷㄷ

오히려 삼성 다닐때보다 배달하며 사는 것이 삶의 만족감이 크다고 하시는데 이것을 인생무상이 느껴집니다. 실제로 저도 이분과 같은 삶을 생각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이분과는 반대로 대기업->배달이 아니라 배달->대기업이 되었지만 어느정도 삶에 공감이 되고 뭐라 표현하기 힘든 동질감이 느껴집니다.